산악잔거

8월 18일 2001회 화요 라이딩은 관악산 타고 엉클농장 먹벙and 백두대간

와인세대(맹언니) 2009. 8. 19. 11:56

따끈따끈 8월 땍볕에 백두대간 라이딩한사진.

 새벽 5시 집합 잔거 싣고 출~~~

 

 

 

 

 

 

 

 

 

 

 

 

 

 

바람소리의 개고기 먹벙사진

바람소리 일년용돈 다털어  개한마리 닭 두마리에 술 음료수 야채 기타 완벽하게 (50만원 상당) 찬조.

정수아빠,적토마,돌쇠,손발이 척척 맞아 맛있게 요리 .(어김없이 정수아빠 집에 있는 복분자 술  퍼옴.)

원래는 관악산-청계사 주차장아래 싱글 타고 점심먹을 예정였으나 고기다 익었단 전화 받고

관악산만 타고 빽!!!잘먹고 많이 웃고 즐거웠던 사진.

 우린 잔거만 타면 장하다고 고기 사다 맛나게 요리해주고  뒷처리 까지..........백두대간때도 우린 맨날 마님.

 

 장맛비로 길은 파였고 덤불은 무성하고 모기들은 날뛰고.그렇다고 긴바지를입을수는 없고.여름은나의 고난의 계절!!

 끌바탈바 섞어찌게로 땀빼고 관상약수터로 내려와 한숨돌리고..

 

"불나비~~~손님왔다.추가 3인분." 눈치 빠르게 준비하는 불나비.

 적토마 동상 양념 준비하는중.경마공장 라이딩 밑 등산때 마다 솔선해서 주방장.압력솥째 매고 다님.ㅋㅋㅋ

운동으로 단련된 군살없는 몸매.주로 익스트림한 운동을 즐기는편. 

 犬고기 못먹는 사람을  위한 바람소리의 배려.닭고기.

 

 rough 한 관악산은 잘내려 와 도착과 동시 돌쇠 얼굴 보자마자 " 애들아 수고했어~~"하다가 모래흙 웅덩이에 훌러덩!!깐데 또까서 살짝

무릎만 꿇었는데도 피가 철철~~~쥔 잘못만난 죄로 맨날 까지고 터지고.. 

 광고는 시방 설거지중.

잔치  끝나면  뒷처리도 깔끔히.여자들은 이뻐서 맨날 잔거 타고 입만 달랑!!!

우리의 아지트 엉클 농장 어는 호화 별장보다 훌륭한 humming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