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024년 5월 28~29일 좌구산 자연휴양림 이용후기와 동영상 그리고 채상병 특검 집회영상

와인세대(맹언니) 2024. 5. 30. 06:49

엠티비 코스가 좋은  좌구산 임도 라이딩 은 숙소 앞에 차만  대고 라이딩 후 입실 하자고 세 시간 달려가
1시 반에  큰 곰별 숲 속의 집 앞에  차대고 장비 착용 하던 중 오토바이를 탄 직원이  깜짝 놀라 불법의 현장이라도 덥친듯한 엑션으로
"뭐예요?"
"아 오늘 입실 예약 잔데요?
차만 먼저 대고 입실은 라이딩 후에 할라고요"
"안 돼요! 두시 전에는 여기 차 들어오면 안 돼요 당장 차 빼서 저쪽 주차장으로 옮기세요"
"입실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우린 다른 데 가서도 이렇게 하는데요? 다른 데서는 이러지 않아요!"
"안 돼요! 청소는 다 됐지만 미리 차 들어 오면 안 되게 돼있어요"
한참 옥신각신 끝에
"가름막은 내릴 겁니다?"로 양보해 주셔서 마무리.

자전거 타고  오르막 끝에 가로막고 선 가름막 피해 나오면서 생각해 봤다
오늘 예약자 차 들어왔음 됐지 굳이 자전거 타고 나오기 불편하게 꼭 가름막은 내려야 하는지?
설마  노인라이더 둘이 살짝 도둑주차 시키고 라이딩 하는걸로 보였나?
에이?설마?!
아님
준법정신이 너무 투철해서?

30분이나 미리 들어와 한쪽에 얌전히 찌그러져 있어 누구에게도 피혜주지 않은 얌체차?
빼서 저쪽 주차장으로 옮기게 했어 얀디?
아~~ 배 아프구나! 였을까? 하하! 헷갈리네?

누구를 위한 룰인지?

 

암튼 기분 털고 우린 할일을 한다 
 
MTB 코스 지알 타고 입실!!
화장실 문이 여닫을 때마다 끼익!! 끼익!!
날카로운 비명소리.
이대로는 밤에 잠 못 자겠다 싶어서 관리실  내려가서
윤활유 받아다 뿌리고 나서야 평정! 청소할 때 못느끼나? 이건 규정에 안 들어가나?

세 번째


화장실 안에는 꼭 있어야 할 수건걸이가   없었다  

여기에 이렇게
걸라는 건가?

그런데? 친절도 하시지 다른데 없는 수건을 두 개나?

이곳 직원들은 집에서 이런 수건 쓰시나?
걸레로도 못 쓰겠는데?
없었음 욕은 안먹지.

다른데 없는  고무장갑도 있네?

다음으로?

관광버스에서나 사용할 거대한 쓰레기봉투의 크기에 한 번 더 깜놀!

우와~~~크다!
 작은 봉투에 우리가 배출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한 움큼.
아마 이곳은 비닐 사용 최대화 가 방침 인 듯?

작년 5월 갔던  비닐사용을 최소화로 운영하던 청송 자연 휴양림에서의 놀라움과 정반대  깜놀!

청송자연 휴양림의 쓰레기 통과 음식물 쓰레기 통

이렇게까진 못해도 환경을 생각해야 할 산림청 산하 기관이 아닌가?

거울이 없는 줄 알았더니 어라?
현관문 열고 나오니 여기 숨어 있었네?
다른 곳엔 다 방안에 있던데? 

무관심의 극치를 목격 한 좌구산 자연휴양림였으나  코스가 좋아  또 오고 또 온다

추교항 동영상 배워서
컴터와 헨펀을 넘나들며 써먹는중


이나이에
25일 채상병 특별법 통과 시위에 참여한 영상